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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정책자금,특별자금,금리 안내

by 1000-rich 2025. 6. 21.

대전소상공인지원금

 

2025년 대전광역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지원을 위해 금융 접근성 개선과 이차보전 확대, 맞춤형 자금 제공 등 종합적인 정책자금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자금, 시설자금, 창업자금, 재해 복구 자금 등 세분화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리보전 및 보증지원 제도도 함께 제공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대전시 소상공인이 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 맞춤자금, 금리혜택을 분야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정책자금 기본 구조: 운영자금·시설자금 병행 지원

대전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중심으로 한 정책자금 지원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 운전자금: 임대료, 인건비, 물류비, 원자재비 등 일상 운영에 필요한 자금
  • 시설자금: 장비 구입, 매장 인테리어, 생산설비 확충 등 자산 투자용 자금

2025년 기준 지원 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며, 상환기간은 5년 이내(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상환)입니다. 신청은 연중 상시접수 가능하며,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창구·온라인 접수가 가능합니다. 대출 실행은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통해 신용도 보완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맞춤형 특별자금: 창업자·사회적 약자·위기 업종 중심 지원

2025년 대전시는 창업 초기, 경영 위기, 재해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특별자금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청년·신규 창업자 특별자금: 만 19~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 사업자 대상, 최대 3천만 원
  • 여성기업인 지원자금: 여성 창업가 및 여성가장 대상, 금리우대 및 보증료 일부 감면
  • 전통시장·골목상권 긴급경영안정자금: 매출 감소 업종 우선 지원
  • 재해 피해복구자금: 화재·수해 등 재난 피해 업소에 대해 긴급 운영자금 지원

각 자금은 대부분 무담보 신용보증 연계, 보증비율 100%, 보증료율 0.5% 이하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금리는 통상 1.5%~3.0% 수준에서 차등 적용됩니다.

이차보전 및 금리 지원: 부담 낮춘 실질 금융혜택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을 높이기 위해 이차보전(금리 보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차보전율은 1.5~2.5% 수준으로, 정책자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시중금리보다 저금리로 대출을 실행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협약 금융기관 대출금리가 4.5%일 경우, 대전시가 2.0%를 보전하면 실질 부담 금리는 2.5%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대상 유형 일반금리 이차보전 후 실부담금리
일반 소상공인 3.5~4.5% 1.5~2.5% 수준
청년 창업자 3.0~4.0% 1.0~2.0% 수준
재해 피해 사업자 2.0~3.0% 0.5~1.5% (일부 무이자)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연계된 신용보증제도도 함께 제공되어 신용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도 대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2025년 대전광역시는 지역경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 지원, 맞춤형 보증, 이차보전, 특별자금 등 복합적 정책을 통합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청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시청 소상공인지원과, 각 자치구 경제부서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기업지원 포털(djbiz.or.kr)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가장 적합한 조건으로, 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